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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1998~사는날)/2016.6 포르투갈

예쁜 수도. 리스보아

by 함피 2016. 7. 21.

 

포르투갈.

 

포르투칼인지 포르투갈인지도 몰랐는데 이곳이 가고 싶어 바로 떠났다.

왠지 서유럽은 그닥 땡기진 않는데 포르투갈은 조금 낯선 느낌이라 더욱 가고 싶었다.

그리고 또 포르투갈을 적극 추천하는 친구의 입김도 물론 크게 작용했다.

 

이번여행 2016. 06. 13 ~ 2016. 07. 08.

 

 

 

 

리스본.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다. 물론 포르투갈 사람들은 모두 "리스보아" 라고 부른다. 왠지 느낌이 쫌 더 난다.

 

리스보아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올라가본 호메르시우 광장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

이게 첫인상이다.

 

 

 

 

 

돌로 포장된 예쁜 골목길을 정처없이 다니다 잠시 쉰다.

 

 

 

 

이 골목길은 주민들의 옛날 사진들이 걸려있다.

 

 

 

 

 

 

트램은 리스보아의 큰 볼거리중 하나.

리스보아는 전망대가 많다. 언덕이 많으니 그런가봐.

이곳도 전망댄데 반대편으로 보이는 전망이 바로 아래 사진이다.

 

 

 

 

 

포르투갈은 빨간지붕이야.

 

 

 

 

 

호메르시우 광장근처의 숙소에서 벨렝지구까지 아침 운동겸 걸었다.

걷다가 이건 미친짓이구나 생각했다.

끝없이 걸었다.

뭐 이런 캘리포니아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현수교와 리우데자네이루 사진에서 보았던 예수상 비슷한것들이 나온다.

 

 

 

 

 

테주강 옆에 있는 발견 기념비라고 하는데 아침일찍이라 문도 안열였고 또 공사중이었다.

아무튼 이 근처는 다 돌았는데 넘 이른 아침이라 좀 썰렁했다.

 

 

 

 

 

벨렝지구에서 가장 유명한곳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인데

난 수도원 옆에 붙어있는 이 성당이 더 좋더라구.

 

 

 

 

 

태국도 아닌데 툭툭이 있다.

젊은이들, 아가씨들도 툭툭기사가 많다.

 

 

 

 

거리 곳곳에 예술이 넘치지..

 

 

 

 

 

이곳은 요즘 핫 하다는

LX Factory 라는곳인데, 솔직히 난 별로더라.

 

 

 

 

 

리스보아의 밤은 파두를 들으며....

공연이 끝나고 가수랑 얘기 나눴는데 무척 친절했다.

 

 

 

 

 

 

 

리스본, 아니 리스보아...

시간이 지나면 또 가고 싶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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