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바람의 여인아~
카르멘 짚시의 딸이여~
카르멘 뮤지컬의 음악이 아직도 귓가에 울린다.
지난주에 2층 박스석에서 봤지만 너무 멀어 아쉬움이 남아서
이번주에는 맨 앞으로 자리를 받아 다시 보았다.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 몸짓, 손짓 하나하나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짚시가 말한다.
'사랑은 휘몰아치는 바람과 같고
그것은 생기와 활력에 가득차지
하지만 바람을 가둬 두면 죽어
바람은 흘러서 사는 거야
자네 마음을 열어주게 바람이 흐르도록
그래야 사랑이 살 수 있어'
그렇다!! 나의 사랑을 가둬두지 말아라!!!!!!!
장소 :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기간 : 2005. 10/25 ~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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