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남동 양꼬치집들 욜로 욜로 양꼬치. 한때 유행했던 "욜로"를 가게이름으로 쓰는데 사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현재 행복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뭔가 영혼이 없어보이는 이름이라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호불호겠지만 양념을 묻히지 않은 생고기 꼬치라 맘에 든다. 대신에 고기가 연기에 살짝 검게 그을린다. 숯불의 문제… 라고 생각. 아이돌 노래가 계속 나온다. 가게 내부는 깔끔. 그러나 마늘꼬치도 돈 받음. 사실 요즘엔 껍질도 벗기지 않은 마늘을 손에 한웅큼 집어 주는곳은 거의 없어졌다. 양꼬치 10개 12,000원. 미미 미미 양꼬치 (탐-미 맛-미) 1인분에 얼마… 이런게 아니라 꼬치 하나에 천원, 직접 가져다 먹는다. 매운맛 카레맛 보통 후추.. 고를 수 있다. 조금 모자를 때 몇 개 더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런데 숯불.. 2019.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