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깨우꾸1 치앙센, 치앙콩의 친구 농카이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넘어왔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태국 농카이까지 국제버스를 처음 타 봤는데 각 나라의 이미그레이션을 거치는 동안 기다려주었다가 터미널로 향하니 꽤 편리하다. 메콩강변을 낀 치앙센도 좋더니 농카이도 꽤 좋다. 토요일에는 메콩강 바로 옆에 야시장이 들어서는데 뭔가 질서가 잘 잡혀있으면서 매우 활기찬 모습이다. 마침 도착한 날이 토요일. 럭키. 바로 가까이에는 상설시장이 있어 역시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새삼 태국이 더욱 좋아졌다. 사람들, 분위기, 기본적인 기반시설들, 먹거리... 메콩강변의 토요 야시장, 오른쪽편은 라오스.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할만한것 같다. 아이들에게 색칠하게 하는것인데 부모와 함께 놀이하듯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우리나라의 공원 등지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꽤 괜찮을것.. 2015.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