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여자1 <영화> 아는여자 아는여자 라는.. 영화다. 이 영화 이야기다. 영화를 볼때 나는 무척 슬픈 상황이었기때문에 웃기는 장면에서는 슬픈마음을 하고 웃는 표정을 하며 보았다. 중요한것은 내가 진짜 슬픈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슬펐던건 확실하다. 아주 과묵해진것을 생각해본다면 그건 확실한것 같다. 영화는 사랑 얘기다. 사랑이 무엇일까... 이것이 화두다. 사랑을 많이 얘기 한다. 이를테면... '''사랑은 그냥 사랑이지... 뭐.. 뭔사랑 뭔사랑 그런게 있나.. 전봇대를 타고 불꽃처럼 오는 사랑..? 서로 우연찮게 알게되서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고..그렇게.. 사랑... 사랑은 새벽길을 산책하는것이다. 사랑하는이의 손을 잡고 아침숲길을 걸어본 사람은 누구나 알 수가 있다.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다는것을''' 이런.. 200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