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1 안면도로 떠나는 낚시와 철새탐조 11월 16일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다. 이번 여행은 안면도. 철새도 보고 낚시도 할 계획이다. 안면도, 물이 빠져 갯벌이 들어났다. 준비가 철저하지 않지만 대충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해 본다. 큰것들은 물론 걸리지 않고 작은 우럭새끼들이 걸린다. 이태조의 왕사 무학스님이 창건한 암자, 간월암이다. 물이 들어차면 배를 타고 건너야 하고 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섬이 되었다가 육지도 되었다가 하는 재미난 곳. 이것이 뭣이냐 하면.. 바로 철새다. 저 시커먼 것들이 작은 새들이 모여 생긴 모양이다. 그때그때 새들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바닷가에 왔으니 맛있는 대하구이 안먹을 수 없다. 전통마을 '외암마을' 정겨운 우리네 시골마을이다. 마을에 들어서니 예전 우리 큰집이 있던 흥업 이라.. 2007.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