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1 [제주도] 우도! 제주여행중 잠시 들러봐 2008.04.12 ~ 04.14 제주도 여행 소가 드러누운 모습이라고 붙여진 이름, 우도. (사실은 소 형상인지 모르겠다, 제대로 보질 못해서 그런지…..) 배를 타면 15분, 성산항에서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우도에 도착해 오른쪽으로 난 해변길을 달렸다. 해수욕장이 나타났다. 이름하여.. 홍조단괴! 홍조단괴! 홍 조 단 괴! 뭔가 심오한 철학이 있는 해수욕장 같다. 해변이 하얀색이라 가까이 가보니 모래가 아니다. 산호초인가 했더니 산호초도 아니다. 홍조류가 굳었다가 부서진것이라 하는데 홍조류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곳은 해변이라 부르기 보단 해빈이라고 부른다. 해빈은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해변을 일컫는다고….. 이런 해빈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고 한다. 우도의 상징! 언덕 위의.. 2008.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