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어, 치앙라이의 매력 (오토바이 여행-2) 야시장, 왓렁쿤. 백색사원, 치앙라이비치, 뽕쁘라밧 온천, 시계탑, 쩻욧 로드
1편에 이어 2편...... 사실 도시 자체는 근교 만큼 돌아볼 곳이 많지 않지만 편안하고 소박한 재미가 있었다. 매 정시가 되면 말랑말랑한 태국 노래가 나오고 조명이 바뀌며 화려함을 더하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시계탑, 크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과 야시장내의 노래와 무용 공연, 갖가지 먹을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푸드코트. 그리고 밤이면 시끌벅적해지는 쩻욧 여행자거리. 아침이면 속을 달래러 찾았던 재래시장의 죽집.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아득한 그리움이 인다. 야시장 푸드코트, 사람 엄청 많더라. 야시장엔 패키지로 온 한국 아저씨, 아줌마도 꽤 많다. 왓렁쿤. 백색사원이라고도 하고 눈꽃사원이라고도 하던데. 화려하고 특히해, 무료라서 더 좋아. 돈 많은 개인이 많든거라던데...
201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