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타부리1 찬타부리 찬타부리 난, 도이푸카, 푸아 다음에는 남쪽으로의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남쪽으로 내려가기 전 하룻밤 시간이 남아 알렉의 차를 타고 찬타부리로 향한다.찬타부리는 방콕사람들에겐 주말 나들이 장소 정도인 것 같다.사실 바쁜 일정은 좋아하지 않지만 태국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되니그냥 따를 수 밖에. 크게 볼 것은 없지만Chanthaboon Waterfront Community 라고 하는 강변, (수로변?) 마을은 고즈넉하니 슬슬 걷기에 매우 좋았다.오래되었지만 깔끔한 집들, 그런 집들을 고쳐 까페나 미술관 등으로 꾸며놓은 집들도 있었다.곳곳에 벽화도 있다.급할 것 없이 걷고 있노라니 시간이 느릿느릿 가는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마을 옆에는 태국에선 흔하지 않은 규모있는 고딕양식의 성당이 있다.사진을 보니 .. 201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