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1 첫 포도수확 Grape Garden House 라는 이름에 걸맞게 처음으로 포도수확을 했다. 익은것을 골라 반정도만 딴것인데도 양이 엄청나다. 포도나무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것에 비하면 정말 잘 자라주었다. 마당에 포도 단내가 넘친다. 차마 포도송이에선 포도를 못먹고 땅에 떨어진 것들을 집어 먹었다. 꽤 맛있다. 조그마한 항아리를 주문해 놓았는데 포도주 담기엔 작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포도를 따면서 느껴버렸다. 수확의 기쁨! 201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