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극장1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한국.태국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한다고 하여 다녀왔다. 국립극장에 갔더니 야외에서 뷔페 파티를 하고 있다. 사실 관계자들만 먹는거였지만 슬쩍 끼어 뷔페를 먹었다. 관계자가 내게 다가와 뭐라고 딴지를 걸면 (태국인들도 좀 있었기에 태국 관계자인척) '마뻬라이~' 한번 해주지 뭐.. 하는 생각으로. 그러나 자연스러운 분위기였기에 아무도 내게 다가오지 않았다. 다행. 콘서트 프로그램을 보니 익숙한 곡은 하나도 없다. 작곡자를 보니... "태국 국왕!" 15곡이 태국국왕 작곡이고 1곡이 김희조 작곡의 곡. 아... 이건 좀 너무하다... 하는 생각으로 어쨋든 콘서트를 봤다. 콘서트 전에는 지루한 유인촌 장관의 인사말과 태국 수상? 의 인사말도 들어야 했다. 1부가 끝나고 20분.. 2008.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