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다고 쳐도.. 이 영화는 내게 두가지를 강렬히 남겼다. 짜증! 쌩뚱! 그 자식은 끼워주지도 않는데 뭘 어떻게 한다는것인지 그냥 싸운다고... 죽으러 가고.. (그래도 멀쩡히 살고) 아이가 아빠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있다고 싫다는데도 데려가는 사람들은 또 뭐고.. 완벽한 파괴력을 지닌 인간 사냥 기계는 사람들 숨어 있는 지하실에 와서 바보처럼 둘러보다 나가고... 외계인도 몇놈이나 와서도 인간 둘이 옆에서 짜증나는짓을 하고 있어도 모르고.... 지하실 남자는 뭘 어쩌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땅을 파고.. 삼발이를 공격하는 와중에 괜히 아이는 소리를 질러대고... 도대체 이건 완전 짜증이다. 그리고 쌩뚱~~!!!! 바로 미생물이다 이거야?? 어쨋든 동물의 왕국 나레이터 하시던분의 설명... 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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