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밤에는 곽달과 윌리엄을 데리고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대학로에 갔다.
수닐이라고 하는 인도인도 있었는데 예전에 함께 삼겹살을 먹은적이 있다고 하는데
미안하게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쨋든 즐겁게 놀고 웃으며 술자리를 한 후 돌아왔다.
윌리엄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미녀는 괴로워에 나왔던 CatchLight 라고 하는 클럽이 홍대에 있어 위치를 알려주었고
커피프린스에도 가고 싶다고 하여 함께 가 보았다.
Grape Garden House에서 커피프린스는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나도 뭔가를 마시며 아침시간을 즐기려고 했는데
애석하게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아마 12시쯤 열것 같다.
오후 쯤에 이천에서 온 세 미녀, 뉴질랜드 나타샤, 남아공 에이미와 킴이 떠났고
3일 연짱으로 이태원에 가서 밤새 파티를 즐기던
제주도에서 온 세 미녀, 사만다, 미쉘, 시몬은 오늘 하루 더 묵는다.
오늘은 이태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며 쇼핑하러 나갔다.
사만다는 목이 쉬었다.
3일 연짱으로 놀았으니 그럴만도 하다.
저녁 때는 옆 원룸에 사는 이웃사촌과 2층 발코니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기로 했다
'Grape Garden Hou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rtist comming / 게스트하우스에 온 화가 (4) | 2009.10.26 |
---|---|
Magician comming / 게스트하우스에 온 마술사 (2) | 2009.10.25 |
Room Picture & Rate / 방 사진, 가격 (0) | 2009.10.14 |
small Party at the Balcony / 발코니에서의 작은 파티 (3) | 2009.10.11 |
10/10 small party (0) | 2009.10.11 |
추석날 아침 게스트하우스의 풍경 (0) | 2009.10.03 |
첫손님 (0) | 2009.10.02 |
10월 1일 첫손님 (0) | 2009.10.01 |
sign board (0) | 2009.09.25 |
direction od Grape Garden Hosue / 오시는 길 (0) | 2009.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