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날이 10/13
국왕 서거일이야.
물론 오자마자 쌀국수지.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치앙라이로 갔어.
며칠 지내고 오기로..
옛 생각으로 쨋욧 거리에 갔어.
비수기라 그런지 좀 썰렁해.
술은 팔지만 국왕을 위해 초를 밝혀.
화이트 템플 가 봤다니 현지인 친구가 그래도 다시 가자그래서 갔다왔어.
뭔가 보정작업중.
이 친구가 화이트템플 만든 친구라나..
wat huai pla kung
여긴 처음인데 큰 부처님도 있고
높은 사원도 있어.
wat rong sua ten
여긴 블루템플이라고 하는.
규모는 작아.
치앙라이에선 숙소가 완전 끝내주게 넓었어-좀 컨트리틱한 분위기가 있지만,
여긴 거실이고 이거만한 침실이 또 있어.
이 넓은데 나혼자 굴러다니며 썼어.
가격은 6만원도 안돼.
객실 뿐 아니라 그 외 환경도 좋아.
치앙라이답게 친 환경적이야.
이런 버스 너무 좋아. 진짜 좋아.
기사아저씨나 안내양이나 정이 넘치지.
태국인 친구가 메싸이 다녀오자고 해서 다녀왔어.
작년에 갔다왔다니 또 가야된다고.
내가 보기엔 얘가 첨 가는거 같아.
메싸롱 올라가는 초입쪽에 초이퐁 차밭.
이 건물이 인상적인데 아래쪽은 차, 아이스크림 뭐 그런거 먹고
위층은 전망대.
치앙라이 와서 또 한번 북부가 좋다고 생각했어.
나중에 이쪽에 와서 살지도 몰라!
'지구여행(1998~사는날) > 2016.10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타야 (0) | 2017.02.01 |
---|---|
후아힌 (0) | 2016.12.22 |
암파와 수상시장과 매끌렁시장, 카오루앙 동굴사원, 카오왕 궁전 (0) | 2016.12.01 |
방콕 며칠. (0) | 2016.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