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토로1 교토 -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교토에서 한곳만 봐야 한다면 아마도 이곳 기요미즈데라(청수사)일것이다. 맑을 청, 물 수! 맑은 물 절이다. 예전에 저기 어디선가 샘이 나와 이곳에 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물을 받아 마시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물론 조용한곳을 찾는다면 이곳은 알맞지 않다. 유명한 만큼 관광객들이 무척 많다. 오픈 : 06~18시 (계절에 따라 약간씩 변경) 요금 : 300엔 기요미즈데라 입구. 이곳은 특히 기념사진 촬영이 많다.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도 많은데 기모노와 일본의 사찰은 꽤 잘 어울린다. 기요미즈데라의 백미는 나무 기둥과 난간, 그 난간에서 보는 교토의 풍경 뭐 이런것인것 같다. 이 139개의 나무기둥은 못 없이 무거운 건물을 버티면서 300백년이 넘도록 잘 지탱해 오고 있다. 내가 2007년 봄, 이.. 2009.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