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국군의날 2일-노인의날 3일-개천절
> 너는 내운명
눈물을 줄줄 흘렸어
연기도 너무 잘해
진정?
> 찰리와 쵸콜릿공장
팀버튼 특유의 영상미
그런데 예상외로 넘 착한... 영화...
어린이와 어린이를 키우는 어른에게
하나하나 예를 들어가며 교훈을 주고 있어요...
아아~ 그렇구나.. 네.. 착한 어린이가 되어요~
하고 말을 하며 잠시 착한 마음을 갖어보는 것도 좋겠지.
> 더 독
이연걸.. 무술 잘 한다. 짝짝짝.
> 김치볶음밥과 와인
역시 이번 연휴의 간편한 간식.
김치볶음밥..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사온 와인이 있다.
내가 만든 김치볶음밥은 내가 무척 좋아한다.
자기가 만든건 당연히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자기가 만들어도 영 아닌건 아닌거다.
내 김치볶음밥은 무척 괜찮다.
소박하고 간편하고 부담없고 맛도 좋은 음식이다.
와인과 함께해도 무척 좋다!
왼쪽의 발혼도 스페인산 와인은 놀라운 가격이다.
2950원.
단돈 이천 구백 오십원이다.
맛은 어떨까?
음 그러니까 이 와인을 마시니 예전에 인도 여행때 만났던 스페인 놈이 생각났다.
덩치가 좋은 촌놈이었는데 그놈을 보면 아마 아~ 유럽 촌놈이구나~ 하고
다 알아 차릴 수 있을 것이다.
왜 그놈이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같은 스페인산 이니까..??
음.. 그리고 어느정도 강해보이는 인상.. 촌놈.. 이런 것들 때문일거다.
여하튼 맛 말이다!!
꽤 좋다.
아.. 쫌 쎈거 같은데? 하고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만원에 팔았다면 아.. 만원짜리의 맛이야.. 했을거다.
사실 와인에 대해서 난 잘 모르니까..
그러니까 이것이 중요한거다. 2950원!
아무튼 가격에 비하면 무척 괜찮은것같다.
오른쪽에는 보빌롱 프랑스산 와인이다.
발혼도에 비하면 부드러운 맛이다.
발혼도가 스페인 시골 촌놈이라면
보빌롱은 파리에 사는 새침한 아가씨다.
이 아가씨의 가격도 꽤 괜찮다. 6990원.
아아.. 좀 더 싸고 다양한 와인이 많이 나와야 한다.
휴일도 많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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