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
2008년 12월 부터 몇달간 후배가 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깐 일했던적이 있었다.
일을 하며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것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익혔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대한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곳에서 일 하는것 만으로 충분히 배울것이 많았고 도움이 되었다.
그 덕분에 지금 나는 나의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잘 이끌어 왔다.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여러가지 일들을 가르쳐 준 그 후배가 고맙다.
그 후배가 아니었다면 나는 분명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지 못했을것이다.
이제와서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고마움을 느끼는것, 그리고
무엇인가를 배운다는것 등은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것을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얘기하기 위함이다.
설령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도 고마움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것에서부터 배우도록 노력할것이지 그를 비난하지 말자.
(이렇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내가 대견스럽다)
오늘도 정기 일산 스크린골프 회동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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