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모든 게스트하우스에서 모두 모인것은 아니지만 20여명이 모여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다.
좀 더 많은 모임을 갖고 좀 더 많은것을 배우고 나눴으면 좋겠다.
이번에 산 뉴트리웨캣 이라는 고양이 사료는 왠지 고양이들에게 인기가 없다.
수북히 쌓아두면 어느샌가 모두 없어지고 마는게 일반적인데
아침에 나둔것이 저녁때까지 조금 남아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맛을 따지고 먹을 처지가 아닐것 같은데
그래도 맛이 없으면 입이 잘 안가는것은 어쩔 수 없겠지.
그저께 주문했던 소설책들이 도착했다.
이탈리아 구두
야샤르
팔파사 카페
고양이 숲에서 길을 묻다
베아트리스와 버질
이렇게 다섯권이다.
뭔가 풍성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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