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초딩 동창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

내고향 원주에 갈 때마다 될 수 있으면 중앙시장에 들러 만두국을 먹는다.

번듯한 아케이드 시장으로 바뀌기 전, 20대 때부터 즐겨먹었던 만두국.

고향의 맛이라 하겠다!!

 

맛있는 중앙시장.

 

중앙시장에 만두국집 3곳이 몰려있다.

 

이모네

 

이모네

첫날 먹은곳은 이모네 만두국집.

역시 고향의 맛!

만두국이 너무 좋다.

 

할머니네

 

만두생김새는 이모네 완승. 맛은 비슷하다.

 

다음날 먹은곳은 할머니네 만두국집.

이모네가 쫌 더 맛있는 느낌.

만두생김새도 이모네가 더 좋다.

 

원주만두국집에선 생만두 포장.

시간이 없어 못간 원주만두국집은 다음에 가봐야지.

대신 생만두 포장 해왔다.

.50개 만원.,

 

며칠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재난 중앙시장의 2층 미로시장 이 나와 만두국집이 나왔는데

그집은 줄이 길게 서 있었다.

그 앞에 스테이크집도 함께 나왔다는데 거기에도 줄이 길다.

언제부터 미로시장이라 불렀는지 모르지만 뭐.. 알맞는 네이밍이다.

줄이 긴 2층 방송탄 만두국집.

 

2층은 예전엔 창고 같은곳으로 썼었는데 지금은 나름 핫 해졌다.

 

서울로 돌아와 이제 일상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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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미루다.
강아지 인형보다 작아..

미루

5/20

새끼고양이를 분양해 준다는 A4지 메모를 길에서 보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살게 되었다.

이때가 미루 40일 됐을 때였다..

미루 엄마는 단독주택 마당에 사는 페르시안 비슷하게 생긴 냥이다.

아빠는 어떤놈인지 모르지만 미루를 봐서는 형편없지는 않은듯하다.

새끼고양이가 다 그렇겠지만 아주아주 예쁘다..

사료불린것과 안불린것중 뭐 먹을래 했더니 그냥 사료 먹길래

길냥이용 사료를 그냥 주었다.

5/22

왼쪽 발바닥이 헐어 병원에 다녀왔다.

벤토나이트 모래가 발가락사이에 껴서 그렇다고한다.

몸무게 쟀는데 500g

하루 한두번씩 약발라주는데 처음엔 난리 피더니 다음부터는 그냥 받아들인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건 내 실수였다. – 안정시킨 후 약을 발라야하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했다. 미안..

두부모래로 교체해줬다.

사료도 맛있고 좋아보이는 아기용 사료로 바꾸었다.

미루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온 후 미루에 대한 생각이 조금 진지해졌다.

뭐랄까가족처럼 대해주는 병원에서의 응대, 치료중 힘들어하는 모습에 뭔가 책임을 더 느끼게 되었다.

미루야 함께 오래오래 살자.

작은 박스에 쏘옥~

5/25

이빨 간지러운지 뭔가 물어뜯으려한다. 활발해서 좋다.

5/27

사냥놀이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없는데 풀쩍뛰어 뭔가를 잡는 시늉을 한다..

아직 자기 몸도 잘 못 가누는 것 같은데.

5/28

점점 활발해져간다.

놀아달라고 조금 귀찮게 하기도 한다..

졸릴때는 가끔 양양대서 안아주면 품속에서 잔다.

다들 이런맛에 냥이 키우겠지…..

 

 

5/29

아침마다 눈꼽, 콧딱지, 귀청소 대충 면봉에 물 뭍여 해주는데 너무 순하게 가만히 있다.

언제까지 착할까..?

5/30

게스트하우스 한쪽에 집으로 설치한 케이지를 쉽게 올라와 탈출을 시도한다.

5/31

케이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되 나가거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눈을 떼지 않기로 했다.

 

6/1

처음으로 집에 데리고가서 재웠다..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한 환경- , 화장실, 등등 을 만들어주니 금방 적응한다.

자기공간 바로 옆에 있는 내 침대에서 같이 잤다.

잘때는 옆에서 가르릉대고 새벽엔 침대 여기저기를 왔다갔다 하며 시끄럽게 논다.

덕분에 5시 기상.

6/7

집에 데리고 와 잔다.

내가 가까이 가면 침대밑으로 숨고,

자기가 침대에 올라와 있으면 옆에 누워도 좋다고 가르르릉.

잘때는 또 내 가슴위에 올라와 자기도 한다.

자꾸 미끄러지면서도.

숨을때는 언제고.. 도대체.

너의 빈덕을 어떻게 맞추냐..

새벽엔 온 침대와 집을 휘젖고 우다다를 했다.

덕분에 이번에도 5시 기상이다.

6/8

쇼파밑에 숨어있는걸 몰래가서 몸을 만졌더니 꺅! 한다.

나도 놀라고 미루도 놀랐다.

미안해. 그렇게 놀랄지 몰랐어.

좀 아까까지도 가르릉대며 내 배 위에서 놀아서 계속 그런줄 알았지.

미루는 침대밑에 숨었고 난 소파에서 서로 안정을 취했다.

한참 후 방으로 가니 침대위에 누워있다.

화해를 시도해도 되려나?

옆에 누우니 가르릉댄다. 다행이다.

빨리 다정한 미루로 돌아와줘서 고맙구나. ㅠㅠ

그래도 아직 툭하면 침대밑에 숨는다.

다음부턴 미루가 침대에 있을 때 절대 손부터 갔다대지 않고 그냥 옆에 눕는다.

그러면 다정하다.

6/9

하루종일 같이 있었더니 많이 친해졌다.

좀 서먹할때 놀아주면 금방 친해진다.

놀면서 어느새 거실까지 익숙해졌다.

거실장 위 자그마한 화분들이 걱정이다.

자는데 자꾸 내 팔과 다리를 갖고 놀아서 제대로 잠을 못잤다.

아프잖아!

버릇되면 어쩌지...

나중에 알았지만 괜히 겁먹어서 그렇지 아프진 않다.

그런데 날카로운 이빨이 닿으니 놀라긴 한다.

6/14

, 게스트하우스 왔다갔다 한다.

미루는 이제 집 모든곳을 돌아다닌다.

 

 

6/20

한곳에 정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애초에 살기로 했던 게스트하우스에 계속 두기로 했다.

자꾸 집에 데려가는 게 미루한테 좋지 않을 것 같다.

미루는 이제 애기티를 조금 벗어난것같다.

게스트하우스를 다다다다~ 뛰어다니고 여기저기 기웃대며 다니는 명량소녀가 되었다.

앞으로도 잘 살자 미루야~~~~~!!

 

앞으로도 오래오래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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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의 여행에 얼마나 썼나 계산해 보았다.

 

날짜 품목 WON VD 인원 1인당 WON 1인당 VD
04월 26일 베트남항공 하노이 왕복 324,600   1 324,600  
하노이공항 - 숙소 Klook 이동 28,500   4 7,125  
숙소 - 하노이공항 Klook 이동
Hanoi guesthouse Royal 1박   2,714,576 4   678,644
쌀국수, 비어하노이, 커피   220,000 4   55,000
택시   300,000 4   75,000
잡비   50,000 4   12,500
04월 27일 커피   136,000 4   34,000
튀긴두부   10,000 4   2,500
분짜, 롤   140,000 4   35,000
호안끼엠 - 하노이역 그랩 택시   40,000 4   10,000
하노이 -> 닌빈 4인침대 기차표   105,000 4   26,250
닌빈 -> 하노이 6인침대 기차표    
baolau.com 예약    
닌빈역 -> Trang an retreat 그랩   120,000 4   30,000
염소고기 등 식사 및 보드카   1,000,000 4   250,000
오토바이 렌트 2박3일   200,000 4   50,000
04월 28일 항무아 오토바이 주차 2   20,000 4   5,000
항무아 입장권 4   400,000 4   100,000
코코넛 2개   80,000 4   20,000
땀꼭 입장료 4   480,000 4   120,000
보트 2   300,000 4   75,000
휘발유   120,000 4   30,000
점심식사   217,000 4   54,250
저녁 염소고기 및 식사 및 보드카   910,000 4   227,500
27, 28 2박 Trang An retreat 2room   2,800,000 4   700,000
04월 29일 휘발유   90,000 4   22,500
바이딘사원 오토바이 주차 2   30,000 4   7,500
바이딘사원 입장료 4   240,000 4   60,000
엘리베이터 4   200,000 4   50,000
숙소 - 닌빈역 그랩택시   120,000 4   30,000
점심식사   175,000 4   43,750
숙소에서 맥주 등   845,000 4   211,250
하노이로 이동
하노이역 - 숙소 그랩택시 이동   30,000 4   7,500
가물치 튀김 점심   540,000 4   135,000
베베큐, 핫팟 저녁 및 술   550,000 4   137,500
04월 30일 Royal holiday Hanoi hotel 1박   2,440,908 4   610,227
숙소 -> 롯데마트 그랩 이동   120,000 4   30,000
롯데마트 -> 숙소 그랩이동   61,000 4   15,250
분짜   420,000 4   105,000
커피   140,000 4   35,000
마사지   700,000 4   175,000
반미   40,000 4   10,000
          331,725 4,276,121
WON 으로 환산     549,725 <- 331,725 218,000
정리하면 4박5일 베트남 여행에 1인당 총 549,725 썼다. (대략)

 

아끼지않고 썼는데 이정도면 저렴하게 잘 놀다 왔다.

 

.

끄읕!

 

4 26

하노이엔 몇 번 와 봤지만 새삼 거리의 소음에 놀란다.

차와 오토바이들이 크락션을 있는대로 눌러대기 때문이다.

크락션 소리로 치자면 인도와 베트남이 막상막하다.

처음 하노이 왔을때가 1999년정도인가?

20년이 지났으니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때는 이토록 크락션을 울려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쨋거나 이런 도시의 소음은 ! 너는 이제 베트남에 왔다구!” 하는 확실한 얘기를 해준다.

4, 무더위가 시작 됐을거라 걱정했지만 생각만큼은 아니라 다행이다.

좀 걸으면 땀이 송글 맺히는 수준이다.

이번 하노이에서 예전에 못 보던 것들이 있다면 인형뽑기방이 곳곳에 생겼다.

한국과 똑같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알바 학생이 한 명씩 있다.

전동카트를 타고 호안끼엠호수 북쪽에서 출발하여 구시가를 한바퀴도는 상품도 생겼다.

뭐 어쨋거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노이는 하노이 특유의 그 뭐랄까 설명할 수 없는 묫한 매력이 있다.

거리의 소음, 인도를 장악한 오토바이주차 또는 식당의 목욕탕 의자들, 삼각뿔 논을 쓴 아줌마들, 활동할만한 더위, 시끌벅적 활발한...... 2019 4월의 하노이다.

정감 넘치는 하노이의 골목! 좋아.

 

관광객 모드로 돌아본 세인트 요셉 성당. 낡은 매력이 있다.

 

스치는 거리의 풍경

 

이고지고 파는 분들, 얼마나 힘들까..

 

하노이 맥주거리는 변함없이 분주하다. 꿀밤 멕이고 싶은 한국말 삐끼들도 그대로다.ㅎㅎ

 

4 27

닌빈.

오후 110분 기차를 타고 닌빈으로 향한다.

갈때는 4인 침실, 올때는 6인 침실이다.

2시간반, 그리 길지 않은 이동이라도 침실을 선택하길 잘 한 것 같다.

처음이야 떠남의 설레임으로 서로 웃고 떠들고 신나지만 30분쯤 지나면 왠지 피곤이 몰려온다.

나이탓이던가?

다리 쭉 뻗고 한시간쯤 편히 잤다.

드디어 닌빈 도착.

그랩을 불러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수영장이 멋지게 맞이해주는 뛰엄뛰엄 단층 방갈로 형태의 깔끔한 숙소다.

뒤쪽은 산이고 앞은 벌판.

너무 원했던 시골시골 깡시골의 한적한 자연친화 숙소다.

체크인을 하고 나니 이미 5시가 넘었다.

숙소에서 일하는 과 친분을 쌓고 오토바이를 2 3일간 싸게 빌렸다.

그러나 항무아나 땀꼭, 짱안 등을 가기엔 늦었다.

아무래도 오토바이는 오랜만이니 감도 잡고 기분도 느끼며 드라이브를 즐긴 후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닌빈에서는 염소고기가 유명하다지?

술은 뭐가 좋을까? .. 소주가 없으니 보드카를 마시기로 한다.

시골, 닌빈의 밤.

먹고 마시며 웃고 떠들고

그렇게 천천히 흘러간다.

닌빈에서 유명한 염소고기, 조금 딱딱했지만 먹을만했다.

 

넓게 넓게 논이 펼쳐져있다. 우리나라도 모내기를 끝내고 벼가 익어가겠지..

 

428

오토바이를 타고 항무아로 향했다.

계단을 오를때에는 베트남 아가씨들이 웃으며 안녕하세요한다.

요즘엔 외국 어디든 현지인들이 안녕하세요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

기분좋다.

20년전만해도 무조건 곤니찌와였었는데.

항무아의 풍경은 사진으로 봤던대로 훌륭하다.

계단 오르는게 힘들다고들 하는데 그 정도야 감수 할만하지.

저 아래로 보이는 수로에선 관광객을 태운 나룻배가 줄줄이 오가고 있고

그 너머로 굽이굽이 봉긋한 봉우리가 멀리까지 이어져있다.

하롱베이만큼은 아니지만 또 다른 육지에서의 풍경이 아름답다.

아래로 내려와 도란도란 앉아 시원한 코코넛을 마셨다.

갈증이 난 터라 약간 밍밍한 맛인데도 아주 달게 마셨다.

아름다워 항무아!

 

굽이굽이 봉우리가 멀리까지 이어져있다.

 

눈이 편안해진다. 푸른색 논과 봉우리.

 

 

계단 중간쯤 나오는 가게 뒤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시 오토바이를 달려 땀꼭으로 향했다.

벌써 보트 티켓을 위한 줄이 길다.

베트남인은 4 1보트가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2 1보트만 가능하단다.

항무아에서 봤던 그 수로를 따라 멀리까지 다녀오는데 노젖는 소녀가 애처롭다.

 

시원스럽고 넓게 펼쳐진 논길을 따라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 오토바이를 오랫동안 탔더니 팔이 새까맣게 탔다.

오늘저녁은 염소고기 핫팟에 보드카.

수로 옆으로는 논이 이어져 있다.

 

처음엔 손으로 노를 젖다가 나중엔 발로 젖는다.

 

땀꼭, 자연동굴을 세개쯤 지나친다.

 

보트를 U턴 하는곳에 다다르면 음료나 과일을 바가지쒸운다. 그냥 사줘야지 뭐.

 

4 29,30

바이딘사원에 가보기로 한다.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달려 바이딘사원으로 향했다.

입구에서 전동차를 타고 제법 달려야 할 정도로 아주아주 넓은 사원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첨탑에 오르니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른아른 졸린듯한 시골의 풍경과 사원의 건물들이 안어울리는듯 어울리고 있다.

넓디 넓은 바이딘 사원.

 

규모가 엄청나다.

 

첨탑에 오르면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 후 닌빈역으로 향했다.

이제 다시 하노이에서 1박 한다.

쇼핑도 하고

쌀국수도 먹고

분짜도 먹고

반미도 먹고

호안끼엠호수 옆에서 K-pop을 틀어놓고 춤추는 젊은이무리도 구경하고

전동차를 타고 구시가도 한바퀴 돌아보고..

그렇게 관광객의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안녕 베트남.

다음 베트남은 어디로 갈까?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분짜 맛집이라고 하던데..

 

하노이 맥주거리는 넘 분주해 조금 떨어진곳에서 핫팟을 먹었다.

 

숮불향 나는 분짜, 맛있다.

 

동쑤언시장 근처. 나는 왠지 갖가지 베지터블이 넘 좋다.

 

자전거 위의 야채, 과일도 넘 보기 좋아.

 

K-pop 젊은이들.

 

성요셉 성당옆 반미집, 맛있어.

 

넘나 좋아하는 길거리 식당들, 두부 튀김도 맛있더라.

 

.

.

.

끄읕!

 

집 바로 앞에 이렇게 맛있는 소고기집이 있어 너무 좋다.

소고기가 먹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다!

1++ 소고기.

맛있다. 친절하다- 빈 반찬이 있으면 척척, 불판도 척척! 알아서 잘 갈아주신다.

물론 삼겹살도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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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꼼장어

 

옛날집을 그대로 이용한듯한 구조와 약간 지저분한(듯한) 정감.

뭔가 간이주점 같은 멜랑이 있다.

배부르지 않게 소주 한잔 할 때 좋은곳이다.

3번출구 바로 앞이라 위치도 좋다.

 

 

껍데기도 있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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