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태국1 방콕을 떠나 아유타야로 간다 아침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아유타야로 가기로 결정하고 짐을 쌌다. 아직 짐싸는게 서툴러 중간에 한숨이 나온다. 그동안 태국여행은 버스로만 했었는데 이번엔 기차를 타 보기로하고 역으로 향했다. 후알람퐁역도 밖에서만 봤지 안에는 처음 들어와 본다. 뭐 별 다를건 없다. 그냥 기차역이지. 단지 뭔 행사가 있는지 한쪽에 경찰들이 도열해 있었다는것, 그러나 그닥 시선을 끌지 못한다. 아유타야행 기차표를 끊고 기차를 찾아 탔는데 오마나... 다 외국 여행자들이네. 기차에 현지인 보다 외국여행자들이 더 많은 나라가 또 있을까? 우리나라와 다르게 기찻길 위에는 전깃줄이 없다. 아마 전기로 가는건 아닌것같다. 역시 어느정도 속도를 낼때까지 꽤 시끄럽게 엔진가동하는 소리가 난다. 지붕에는 선풍기가 달려있는데 5개중 3개만.. 2014.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