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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20. 원주에 다녀왔다. ㅇ는 그대로. ㅈㄱ. ㅈㅋ,ㅈㅎ의 여러가지 애들을 챙기는 엄마로서의모습을 보고있자니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다. 어쩌면 나. 지금 ㅅㄱ인것, 무척 다행일지도.. ㅋㄴㄴ는 아프고. ㅇㅁ처럼. 새월은 흐르도다. 지금 처음이라 ㅇㅎ의 생각도 많이 났다. 원주에서 서울은 1시간 걸린다. 강변북로까지. 서울에서는 아무래도 오후에 출발하다보니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밀리는 서울 도로에서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는것을봤다. 무리하게 끼어든것을 손가락질하더니 내려서는 서로 멱살을잡고 싸운다. 서울살이가 쉽지는 않은것이다. 언제라도 밀리는 도로에서 멱살잡이 준비쯤은 해야한다. 자기도 모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겠지만 왜 그렇게들 팍팍하게 사니? 연희동 투어를 나왔다. 밤늦.. 2018. 9. 21.
2018.09.18. 문재인대통령이 평양으로 날아갔다. 김정은위원장과 리설주는 공항까지 나와 영접을 했다. 보기 좋은 모습. 감동적이다. 퍼레이드 하는 평양시내를 보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회주의의 전형적인, 손님을 끌기위한 화려한 간판 등이 없고 대신, 탑 이라던지 웅장한 건물 등이 보인다. 평양 자유여행의 그날이 빨리 오기를. 어제는 세일cc 골프, 그리고 저녁에 영회 만남, 삼겹살. 집은 이사 후 정리되지 않은 그대로. 2018. 9. 18.
2018. 09. 15. 올 여름은 무척 더웠다. 몇날며칠이고 열대야 아닌날이 없었다. 날씨야 어쨋든 항상 하던 배드민턴을 쉬지는 않았다. 무더운 배드민턴장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을 했다. 당연히 어마어마하게 땀을 흘렸다. 3kg 정도 빠졌다. 66kg 이 되었다. 살을 빼고 싶은건 아니지만 어쨋든 그렇게 되었다. 끝나지 않을것 같던 무더운 여름날에 찬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을이 되었다. 문득 날짜를 되뇌어볼때가 있다. 그러면 낯선 오늘을 바라보게 된다. 9월15일. 사실 별 다를바 없는 토요일 오후다. 운동을 끝내고 와서 문득 상념에 빠지곤하는.. 그냥 그런 토요일 오후. 2018. 9. 15.
이사 그동안 매우 바빴다.사실 뭔가 크게 한것은 없는것 같은데.한거라면 이사.그리고 이삿짐 정리는 도저히 몇 달 안에 끝내지 못할것 같다. 2018. 9. 14.
오고가는 working exchange 오고가는 아이들. 늘 사랑한단다 얘들아. ​ ​ ​ . 2018. 8. 29.
2018. 8.27. 월, 미안 베누아 어제는 산울림클럽 자체대회.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이불속에서 게으름피우다 운동을 안갔지. 그랬더니 며칠 전 울 게스트하우스 들렀던 베누아가 클럽에 나간거야. 배드민턴 함 치자 그랬거든. 어쩌지 미안하네. 수욜에 다시 나오라 얘기해봐야지. 더위가 가시고 이제 추적추적 비가오네. 지금은 28일 오후야. 빗소리 들으며 낮술한잔 하고싶다. 201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