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건 작년, 그러니까 Grape Garden House를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러나 아무런 지식이 없는지라 뭔가를 시작하려니 그저 막막할 뿐이었다.
마침내 구세주 등장, 여진이 벽화를 도와주겠다고 해서 페인트와 붓 등 도구를 사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지저분한 양쪽 벽을 하얀색으로 칠하고
한 쪽 벽을 홍대 주변 지도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일단 시작하고 나니 일은 빠르게 진행 됐다.
프랑스 친구 티보가 작업하는 것을 보더니 다른 한쪽 벽에 포도그림을 그리겠다고 나섰다.
그렇게 몇 일 사이에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언제 작업이 끝날지 모르지만 일단 시작은 좋다.
계속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아래로 내려가며 벽화가 그려지는 과정!!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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