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를 떠나 수코타이로 가는길이다.
이동을 할때면 떠나온 도시의 감상에 젖어 있다가
이런저런 상념에 빠져든다.
나를 뒤돌아본다.
지금은 어쨋거나 평화.
평화롭다.. . 주변도 내 마음도.
세상에 품었던 막연한 적의도 모두 사라졌다!!
모두 사라졌다고? / 아니 거의..
거의? / 아니 아마도 거의..
아마도.. 거의 사라지려고 하는것 같다.
평화를 계속 유지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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