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년랜드 국립공원
2009. 05. 11.
캐년랜드 국립공원
광활한 벌판이 끝이 없고 그 벌판에는 깊은 협곡이 지진으로 땅이 내려 앉은 듯 이어져 있다.
눈앞에 펼쳐진 경관과 캐년랜드 라는 명칭이 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협곡 주변을 따라 이어진 트레일Trail로 4WD 짚차나 자전거를 이용해
본격적인 트레일 탐험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아주 세심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마치 축구 운동장에 개미가 지나가는 것 같다.
아래를 굽어볼 수 있는 절벽 끝에 앉아 벌판과 협곡을 바라보고 있으니
무슨 아웃도어 의류 광고에 나오는 장면 같다고 혼자 생각 해 본다.
아무튼 지구는 대단한 곳이다.
협곡 주위로 트레일이 보인다.
가슴 활짝 펴고..
얼마나 넓은건지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절벽 끝에 앉아..
민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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